본문: 데살로니가전서 2:1-10 (복음의 정당성: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삶)
바울은 데살로니가에서 많은 핍박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데살로니가 교회가 가진 종교적, 지역적, 역사적 특수성 때문입니다. 이때문에 바울의 복음과 그의 사도권에 대해서 공격당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본문에서 자신의 사도권과 복음의 정당성을 증명해야만 했습니다.
(1-2) 자신의 사도권과 복음의 정당성을 증명하는 방식은 첫째, 자신이 복음을 증거하다가 겪었던 고난과 핍박이었습니다. 2절에서 바울이 과거의 빌립보 지역의 고난을 이야기하는 것이 자신의 복음과 사역이 옳바르다는 것을 보이기 위함입니다. 당시에데살로니가 지역에 거짓 철학자들이 영생과 행복에 대해서 전하고 다닐 때 이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한 방식으로 사람들이 듣기를 좋아하는 말 만을 하였습니다. 거짓 철학자들이 자신들의 진리를 위해서 바울처럼 감옥에 가거나 하는 위험을 지려고 하는 사람들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들과 달랐습니다. 자신이 전한 그리스도의 복음의 진리와 영생과 자유에 대해서 확신했고, 돈을 위해서 증거한 것도 아니었고 사람들이 그를 핍박하는 것에 대해서도 수용했습니다.
(3-6) 두번째 복음을 증거하는 방식은 복음 증거의 태도입니다. 바울은 많은 NOT, BUT 구문을 사용하여서 “긍정과 부정적인positive and negative” 복음의 자세를 설명하며, 자신이 살아온 복음의 삶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3절에서 기록하듯이다른 거짓 철학자들처럼 너희를 속이거나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복음을 증거하지 않았다라고 하며 NOT에 대한 강조를 하고, 4절에서 사람을 기쁘게 하지 않는다, 5절에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을 탈을 쓴 것이 아니다, 6절에 다른 사람의 영광을 구하지 않았다라고 NOT에 대한 이야기, 즉 복음을 증거하는 잘못된 의도와 자세를 이야기하였습니다.
다음으로 바울은 BUT에 대하여 말하여 말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복음에 대한 자세를 4절에서는, 자신의 복음은 하나님께 위탁 받은 것이라는 복음이 어떻게 주어졌는지, 그리고 그 복음 사역에 대한 정당성을 스스로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복음에 대해서 분명하게 이 복음을 통해서 나의 유익이나 비복음적인 말로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인 바로 진실된 복음을 증거하고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사람들의 인정을 얻거나 사람들에게 영광을 얻기 위해서 복음을 증거하지 않았습니다.
(7-8) 세번째로 바울 복음의 정당성은 자기 권한의 포기에 있습니다. 7절에서 말하듯이 바울은 당연시 그의 권한을, 복음을 증거하고 그것을 통한 보답을 받을 수도 있었지만 스스로 그 권한을 포기하고, 그들을 대할 때 자신의 것을 다 주장하지 않고, 어린아이를 다루는 유모와 같이 얼마나 소중하게 그들을 대했는지 그 복음의 자세를 말하지 않습니까? 아니 오히려 무엇을 받기 보다 자기의 목숨까지 내어 주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9-10) 마지막으로 바울 복음의 정당성은 자신의 노동의 삶입니다. 그는 마땅히 사도로서 권위를 주장하거나 일한 대가를 받아서 사역을 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9절처럼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 즉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하나님의 복음을 복음을 증거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권한을 사용하지 않았고 스스로 일을 하여 돈을 벌어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그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얻지 않고 내 스스로 노동을 통하여서 복음을 증거해 옴으로 바울은 삶의 모범을보이며 기쁨으로 그 사역에 헌신했습니다.
그리고 9-10절을 보시면 바울이 자신이 복음을 증거할 때 얼마나 수고하고 애썼는지, 밤낮으로 일하면서 증거하였다라고 고백하는데 특히, 10절에서는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했던 복음 증거의 삶이 있지 않느냐라고 자신의 복음의 삶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 생각하는 점: 우리는 사도바울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과 “한 영혼에 대하여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지” 그 삶의 모습을 본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바울처럼 자신의 복음이 막히지 않기 위해서 희생하고 헌신하고 고난 가운데에서 특별히 복음을 증거할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한 태도를 잃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안에 한 영혼에 대한 소중함과 중요함, 그리고 그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고 싶어하는 열망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 기도: (1) 복음이 바르게 전해 지기 위해서 말씀을 바로 이해하고, 주어진 삶에 서 더욱 최선을 다해살아가며, 영혼구원을 위해서 나의 소중한 것을 포기 할 수 있는 신앙의 성숙을 위해서 (2) 봄학기캠퍼스 기도 모임과 구역 모임, 청대학부 모임을 위하여 (3) 영육간의 고난과 아픔 가운데 있는 이들이 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4)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가 필요한 우리의 부모님, 자녀들, 친지와친구들을 위해서 계속 기도해 주세요.